부산 해운대 오션뷰 호텔에서의 호캉스 후기♡미포오션사이드호텔♡

지난달 남자친구와 다녀온 부산 해운대 여행!!
하루동안 묵었던 오션뷰 호텔
너무 마음에 들었어서 소개해 보려고 해요!!
호텔 이름은 미포 오션사이드 호텔 입니다

예약은 야놀자를 통해서 했고
금액은 관광지 이다보니 그때그때 다르겠지만
저는 8월 중순에 11만원에 이용 했습니다ㅎㅎ

관광지 인데다가 8월이면 성수기인데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놀랐어요👍

 

우선 외관은 이렇게 생겼구용
(외관 사진은 찍어놓은게 없어서
공식 사이트에서 가져온 사진이에요)

로비와 복도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로비에 커피메이커랑 얼음기계, 간단한
간식들이 있었는데, 체크인 하면서
리셉션 보시는분 권유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만들어서 마셨어요😆☕
굉장히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ㅎㅎ

(물과 커피, 얼음을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이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음료수 사와서 얼음컵에 담아 드시는거 추천!!)

룸 내부 사진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오션뷰가 너무 예뻐서 놀랬어요
룸 자체가 아주 큰편은 아니지만
창문이 크고 뻥 뚫려있는 느낌이라 그런지
둘이서 이용하면서 좁다는 생각은 전혀
안들었어요!!

일회용 슬리퍼도 깨끗하게 포장되서
구비되어있고
룸 한쪽 구석에는 몇가지 어매니티와
스낵,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하리보젤리가
무려 큰 봉지로 한봉지 있더라구요🤩
별거 아닌것 같아도 기분이 너무 좋아졌었어요

예쁘다면서 밖에는 안나가고
둘이서 서로 사진찍어주고 한참을 놀았어요ㅎㅎ

발꾸락에서 제 신남이 느껴지시나요....ㅎ

참고로 창문쪽에 뽈록 튀어나와있는 나무는
팝업tv 인데, 옆에있는 버튼을 누르면
밑에서 tv가 스르륵 올라옵니다
신기방기🤭🤭
남자친구랑 둘이서 나중에 집에도
이렇게 해놓고 싶다며 호들갑 좀 떨어주다가
화장실 구경하러 gogo!!

화장실에는 세면대, 샤워부스, 비데가
갖추어져 있었고
모두 한샘 브랜드 더라구요!!

그리고 특히 좋았던 점은 넉넉한 수건과
청결한 어매니티 상태 였습니다🤗
보통 다른 호텔을 가면 플라스틱 일회용
용기에 샴푸나 바디워시 들이 담겨 있어도
용기를 재활용 하는것 같은 느낌에
믿고 사용하기가 꺼려졌는데

여기 어매니티들은 플라스틱 일회용 용기에
담겨 있으면서 뚜껑을 열어보면
내부에 실링캡으로 한번 더 밀봉되어
있더라구요 ㅎㅎㅎ
청결함이 느껴져 거리낌 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미포오션사이드호텔은
해운대 해수욕장이랑 정말정말 가까워요
호텔에서 해수욕장 까지는 걸어서 1분 거리!!!
뛰면 30초도 안되는 거리 입니다ㅎㅎ

해수욕장에서 놀다가 숙소로 돌아갈때
숙소가 너무 멀면 불편할텐데
해수욕장 바로앞에 숙소가 있으니
너무 편했어요🥰

로비에 말하면 비치타올도 무료로
대여 해주신다고 하니 필요하신
분들은 이용하면 좋을것 같아요😄

아참 그리고
미포오션사이드가 위치해 있는 건물에는
다른 식당과 상가들이 있는데요

체크인할때 위의 사진처럼
10% 할인 쿠폰을 주시는데
이 쿠폰을 알차게 사용하고자
4층의 해운대 옥탑을 갔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해운대에서
유명한 루프탑바 더라구용

루프탑바 야외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해운대 야경😎
(해운대옥탑 내부나 야외자리 모두 분위기도
힙하고 느낌있는데 야경이랑 음식에 한눈
파느냐고 사진을 많이 못찍어서 아쉽...ㅜ)

우리가 시킨 메뉴
남자친구는 일반 생맥주,
나는 체코에서 먹었던 코젤다크를
다시 느껴보고 싶어서 코젤다크 주문 ㅎㅎ
안주는 소세지과 헤쉬브라운, 감자칩이
함께 나오는 메뉴였는데 소세지도 크고
식감도 탱글탱글존맛탱 이였다👍👍👍
배만 안 불렀어도 한번 더 먹고싶었다 ㅠㅠ

1층의 생선구이 집도 맛있다고 하던데
못가봐서 너무 아쉽당...

다음에 해운대에 다시 오게되면
다시 묵고 싶은곳인
미포 오션사이드 호텔!!

앞으로도 지금처럼 깨끗하고 좋은
룸컨디션 유지 되었으면 좋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