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다락방

3ce 무드레시피 페이스 블러쉬! 모노핑크vs로즈베이지 비교(내돈내산)

선또 2023. 7. 10.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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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화장의 마무리는 블러셔다!! 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블러셔는 빠짐없이 꼭 해주는 편인데요

이전에는 촉촉한 쿠션블러셔만 사용하다가
보송한 피부표현에 관심이 생긴 뒤로는 이것저것 사용해봐도 마음에 쏙 드는 블러셔가 없어서
올리브영 갈때마다 새로운 블러셔를 하나씩 구입해보며 블러셔 유목민으로 살아오다가
제가 정착한 제품이 바로 3ce 페이스 블러쉬 입니다!

양볼에 올리면 실키한 느낌으로 피부를 매끄럽게 보이게 해주고 발색도 잘되는게 아주 요물이에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두 컬러, 로즈베이지와 모노핑크 입니다

로즈베이지는 토일렛페이퍼 콜라보 제품으로 구입해서 케이스가 달라요ㅎㅎ

두제품 모두 구입한지 꽤 된데다 파우치에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이리저리 굴러다니는데도 케이스가 튼튼한지 아직까지 잘 버텨주고 있습니다ㅎㅎ
케이스도 얄쌍하고 크기도 적당해서 파우치나 가방에 가지고 다니기 좋아요!
 

 

 

수줍게 드러난 모노핑크의 힛팬....ㅎ 저의 애정이 보이시나요??

두제품 모두 애정하지만 모노핑크가 좀 더 발색이 여리한 편이라 막 바르다보니 더 많이 사용하게 되는것 같아요
사진에서도 모노핑크보다 로즈베이지의 컬러가 더 강한게 느껴지네요
 

로즈베이지 & 모노핑크 팔 발색

 

 

 
정확한 발색을 위해 제 팔에 파운데이션과 파우더 처리 후 두 컬러 모두 발색해 봤습니다

로즈베이지는 차분한 말린장미에 채도낮은 주황빛이 가미된 웜한 컬러이고 굉장히 그윽한 느낌입니다 
모노핑크는 살짝 쿨하고 여리한 베이비핑크 느낌인데 또 완전 쿨한 느낌은 아니여서 웜쿨 안타고 잘 사용될 컬러라고 생각되요

모노핑크는 바르면 굉장히 생기있고 어려보이는 편이고 발색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양조절 걱정없이 양볼에 잔뜩 얹어줘도 예쁘더라구요
 

공홈에서 가져온 발색사진

공홈에서 가져온 발색사진을 보면 모노핑크는 제 발색사진과 비슷한데
로즈베이지는 공홈발색사진 보다는 살짝 더 주황끼가 도는 느낌이였습니다
제 피부톤 때문일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로즈베이지 & 모노핑크 얼굴 발색

사진상에 발색이 잘 보일 수 있게 볼에 여러번 진하게 발색 해보았어요

로즈베이지는 확실히 웜한 느낌이고 모노핑크는 웜과 쿨 그사이 어딘가 걸쳐진 느낌이에요

차분하고 성숙한 느낌을 원한다면 로즈베이지
통통튀고 귀여운 느낌을 원한다면 모노핑크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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