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필러보다 예쁘고 자연스러운 오버립 메이크업!!
(좌) 하트퍼센트 도트 온 무드 립 펜슬, 1호 피치베이지
(중간) 바닐라코 비바이바닐라 스머징 립 펜슬, CR01 코랄슈
(우) 에뛰드 입꼬리 메이커 립스틱+립라이너, 1호 더스티살몬
요즘 립펜슬을 이용한 오버립 메이크업이 대세
저는 이전에도 립펜슬로 오버립 메이크업을 즐겨하곤 했는데 그 당시에는 판매되고 있는 립펜슬 이나 립라이너 제품이 많지 않았었는데
최근 다양한 브랜드에서 립펜슬을 내놓고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ㅎㅎ
위 제품들 말고도 데이지크, 컬러그램, 롬앤, 노베브 등 많은 곳에서 립펜슬이 출시되었더라고요
자칭 웜톤인 저는 웜한 피치계열 립펜슬 들을 사용 중입니다
제 팔에 발색해 보았는데요
세 가지 모두 비슷하다고 생각했었는데 한데 모아서 비교해 보니 확실히 차이가 느껴지더라고요
하트퍼센트 피치베이지는 차분하게 톤다운된 피치컬러로 흰 끼가 살짝 도는 자연스러운 베이스 컬러로 언제든 부담 없이 바를 수 있을 것 같고 세 가지 제품 중에서 가장 뭉침 없이 고르게 발리는 편이었습니다
바닐라코 코랄슈는 하트퍼센트 피치베이지와 비슷한 색감에서 좀 더 채도와 형광끼가 더해져 생기 있고 화사해 보이는 컬러입니다. 세 가지 제품 중 밀착력이 가장 좋았는데 이상하게 입술에 바르고 음파음파 하면 좀 뭉치더라고요 음파음파 후 휴지에 한번 꾹 눌러 주면 괜찮았어요
개인적으로 컬러가 제일 맘에 들었어요
에뛰드 더스트살몬은 차분한 피치컬러에 말린장미와 톤다운된 핑크가 더해진 느낌으로 셋중 가장 짙은 컬러였어요. 저한테는 베이스로 깔기는 조금 어두운 느낌이였어요.
살짝 뭉치는 느낌은 있었지만 아주 부드럽게 발리고 비교적 덜 매트한 느낌입니다.
반대쪽에 브라운컬러의 입꼬리 라이너도 있어 입술에 음영을 주기도 좋았습니다
세 가지 제품 모두 뭉뚱하고 꽤나 두꺼운 모양인데
저는 이렇게 두꺼운 펜슬이 립라인을 자연스럽게 따기 좋고 베이스 컬러로 빠르게 입술 전체를 채울 수 있어서 좋아합니다
사진에서도 티가 나는지 모르겠지만 에뛰드 입펜슬이 다른 두 제품에 비해 아주 살짝 얇은 편인데 사용감은 큰 차이 없었습니다
개인적인 총평은
컬러: 바닐라코 코랄슈>하트퍼센트 피치베이지>에뛰드 더스티살몬
지속력: 바닐라코 코랄슈=하트퍼센트 피치베이지>에뛰드 더스티살몬
발림성: 에뛰드 더스티살몬> 하트퍼센트 피치베이지>바닐라코 코랄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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